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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자체 최초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송고시간2020-07-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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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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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물관리 기본법' 시행에 따라 광역지자체의 통합 물관리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부산광역시 통합물관리 기본계획을 전국 최초로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개별 법률에 따라 지자체가 수립하도록 의무화돼 있는 물 관련 계획은 35종이나 되지만 이들 계획 간의 위계, 연계성, 일관성, 상호 보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지난달 물 관련 법정계획 정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런 환경부 방침에 맞춰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을 만들면서 물 수요 관리종합계획과 물 재이용 관리계획도 함께 수립, 업무의 통일성을 기하기로 했다.

그동안 연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하천 정비와 하수도 정비, 수도 정비 같은 계획들을 서로 맞게 만들고, 합리적인 물 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2030년까지 10년간의 로드맵을 제시, 체계적·장기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도시 물순환 구조를 도시계획이나 건축계획 등에 접목해 나가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나 조례 개정, 조직구조 개편 등의 방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송양호 부산시 물 정책국장은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을 세우면서 부산시 물 정책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새로운 통합 물관리 시대에 걸맞은 부산시 물관리 기본개념을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다.

시는 15일 오전 시청에서 시의원과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함께 착수보고회를 열어 연구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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