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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임시정부 한인비행학교 '재현'…기념조형물 제막

송고시간2020-07-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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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조형물
기념 조형물

[공군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공군은 14일 경기 김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한인비행학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한인비행학교 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열리는 제막식에는 역대 공군참모총장, 6·25전쟁 출격 조종사, 노백린 장군·박희성 참위(소위) 유족 등이 참석한다.

기념조형물은 1920년 한인비행학교 개교 당시 촬영된 사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Standard(스탠더드) J-1' 훈련기 1대와 비행사 10명의 모습이 재현됐다.

조형물 하단에는 한인비행학교와 노백린 장군 소개 등이 새겨졌다.

한인비행학교는 임시정부가 항공 독립운동을 위한 조종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학교다. 초대 군무총장인 노백린 장군 주도하에 재미교포 김종림 애국지사의 재정지원으로 1920년 7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됐다.

학생비행사였던 박희성 참위가 1921년 5월 미국국제항공클럽으로부터 국제비행사 면허증을 발급받았고 임시정부 최초의 비행 장교로 임명됐다.

원 총장은 행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한인비행학교가 대한민국 공군의 뿌리"라며 "항공 선각자의 숭고한 뜻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윌로스 한인비행학교
윌로스 한인비행학교

[연합뉴스 자료사진]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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