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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여우락'도 '목요풍류'도 비대면 공연으로

송고시간2020-07-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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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대면 공연이 비대면으로 속속 전환되고 있다.

14일 공연계에 따르면 국립극장의 대표적 여름 축제인 '2020 여우樂(락) 페스티벌'은 오는 25일 폐막까지 남은 공연을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한국 힙합 음악의 개척자 타이거 JK와 여우락 예술감독 유경화 등이 함께 꾸미는 폐막작 '그레이트 크로스', 명 고수 박근영과 조용안이 펼치는 '마스터&마스터-고수의 신기류' 등 여섯 편이 모두 무관중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여우락 측은 앞서 공개한 개막작 등도 모두 비대면 공연으로 전환해 페스티벌을 진행한 바 있다.

유경화 예술감독은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많은 예술가가 관객과 직접 만나지 못하게 되어 안타깝다"며 "무관중 온라인 중계로 진행하는 만큼 더 많은 관객이 우리 음악을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여우락 페스티벌의 남은 공연은 국립극장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폐막작 참가자들
폐막작 참가자들

[국립극장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국립국악원도 다음 달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전통 국악공연 '목요 풍류'를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애초 국악원은 지난 2일부터 목요 풍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연을 연기한 바 있다.

목요 풍류는 주로 각종 국악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젊은 예술가들이 꾸미는 무대다.

'영산회상' '자진한잎' '김동진류 대금산조' 등 깊이 있는 전통 음악을 예비 명인들의 연주로 선보인다.

공연은 이달 16, 23, 30일과 내달 13일에 국립국악원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 접속하면 관람할 수 있다.

목요풍류 참가자
목요풍류 참가자

[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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