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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검 화려한 귀환·이정후 10호포…키움, NC 꺾고 3연패 탈출

송고시간2020-07-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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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발 브리검
키움 선발 브리검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과 NC의 경기. 키움 선발 브리검이 역투하고 있다. 2020.7.14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돌아온 에이스' 제이크 브리검의 역투를 앞세워 3연패에서 탈출했다.

키움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5-1로 제압했다.

53일 만에 1군 복귀전에 나선 브리검이 팀의 연패를 끊어내는 에이스 역할을 확실히 해냈다.

브리검은 5이닝을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막고 팀의 3연패를 끊고 자신도 시즌 첫 승리(1패)를 수확했다.

키움 이정후는 시즌 10호 홈런을 터트리고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선두 NC(39승 1무 18패)는 2연승을 마감하고 시즌 40승 선착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NC 사이드암 선발 이재학은 5⅓이닝 동안 9피안타(2피홈런) 5실점 하고 시즌 5패(3승)째를 떠안았다.

미소짓는 이정후
미소짓는 이정후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과 NC의 경기. 5회말 무사 상황에서 솔로홈런을 친 키움 이정후가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2020.7.14 hama@yna.co.kr

출발은 NC가 좋았다. NC는 2회 초 노진혁이 한가운데로 몰린 브리검의 투심패스트볼(144㎞)을 통타해 우중월 담장을 넘기고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키움은 곧바로 반격했다. 키움은 2회 말 박동원의 2루타와 이지영의 좌전 안타로 엮은 무사 1, 3루에서 허정협의 내야 땅볼로 1-1 균형을 맞췄다.

3회 말에는 김하성이 좌월 솔로 홈런으로 이재학을 두들기고 전세를 뒤집었다.

기세가 오른 키움은 4회 말 선두타자 박병호가 좌전 안타로 출루하자 박동원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박병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계속된 무사 만루에서는 전병우의 중전 적시타 때 3루 주자 박동원이 홈을 밟아 또 1점을 더했다.

키움은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추가 득점에 실패했지만 5회 말 선두타자 이정후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아쉬움을 씻어냈다.

이정후는 이재학의 초구 직구(136㎞)를 잡아당겨 라인드라이브로 담장을 넘겼다.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한 이정후는 이로써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채웠다.

2017년 프로에 데뷔한 이정후는 그해 홈런 2개, 2018년과 2019년에는 나란히 홈런 6개를 쳤다.

키움은 8회 초 안우진, 9회 초 조상우를 투입해 NC의 추격을 원천 봉쇄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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