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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퓨전재즈를 돌아본다…자라섬재즈 1차 라인업

송고시간2020-07-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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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정원영밴드·빛과소금·장필순·더버드 등 출연

도널드 로버트슨 작(作) '재즈 2020'
도널드 로버트슨 작(作) '재즈 2020'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1990년대 한국 대중음악에 큰 영향을 미친 퓨전재즈를 집중 조명하는 올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나윤선, 정원영 밴드, 웨이브, 빛과 소금, 더버드, 장필순 등이 출연한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측은 오는 10월 9∼11일 경기도 가평에서 열리는 제17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1차 라인업 9팀을 15일 발표했다.

올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퓨전 재즈의 효시로 일컬어지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비치스 브루'(Bitches Brew) 앨범 발매 50주년을 기념해 한국 퓨전 재즈의 태동과 현재, 대중음악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1998년 첫 앨범을 발표한 퓨전 재즈 밴드 '웨이브'는 '빛과 소금'과 함께 무대를 장식하고, 올해로 결성 20주년을 맞은 밴드 '더 버드'는 싱어송라이터 장필순과 함께 전설적 듀오 '어떤날' 음악을 재해석한다.

한국을 넘어 유럽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선 나윤선은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서 모듈러 신시사이저의 일렉트릭 사운드와 함께하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사랑과 평화',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 '긱스' 등에서 키보디스트로 활동한 정원영은 '정원영 밴드'로 관객들을 만난다. 최근 그는 원년 멤버가 모두 참여한 정원영 밴드 새 앨범 '홈'(Home)을 11년 만에 발매한 바 있다.

올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에 선정된 김오키가 이끄는 '뻐킹매드니스'와 재즈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를 주축으로 한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도 무대에 선다.

주최 측은 사전 행사장 내 방역, 관람객 대상 입장 체크, 객석의 구획화를 통한 거리 유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입장권 구입은 16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라인업과 자세한 공연 스케줄은 다음 달 중 발표된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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