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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10대 여성 PC방서 흉기 난동…손님 등 3명 다쳐

송고시간2020-07-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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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의 한 PC방에서 10대가 손님 2명과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10대 여성인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부산 연제구 한 PC방 내 흡연실에서 40대 여성 손님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범행을 말리던 20대 여성 종업원 1명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40대 여성 손님 한명은 등 부위를 다쳤고, 다른 손님은 경미한 자상을 입었다.

종업원도 어깨를 다쳤지만, 피해자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는 음주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의 관계와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 한 관계자는 "세부적인 범죄사실 등은 현재 수사 중이므로 알려드릴 수 없다"면서 "A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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