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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최화정 "기혼이든 비혼이든 똑같은 희로애락 있죠"

송고시간2020-07-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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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10시 채널A·SKY 동시 방송

'애로부부' 출연진
'애로부부' 출연진

[채널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결혼 안 한 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 정도로 정말 흥미진진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라디오DJ로 친근한 방송인 최화정(59)은 27일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흥미로운 사연들이 많이 접수됐다고 말하며 기대를 자아냈다.

이날 밤 10시 채널A와 SKY에서 동시 방송하는 '애로부부'는 소위 '19금' 부부 토크쇼를 표방한다. 싱글 여성이자 맏언니 최화정을 필두로 유부녀 홍진경, 결혼과 이혼 경험이 여러 차례 있는 이상아, 신혼 남편 이용진, 정신과 의사 양재진이 현실적인 부부간 이야기에 현미경을 들이댄다.

애로사항을 가진 부부들의 이야기를 대담하고 솔직하게 다루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부부들에겐 해결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세 여성 MC 중 유일하게 결혼을 하지 않은 최화정은 "'애로부부'에 왜 미혼인 최화정이 (출연하냐) 이러실 수도 있는데, 결혼을 안 했어도 사람 사는 데에는 다 똑같은 희로애락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화정은 "'우리나라에서 이런 토크쇼가 가능해?' 하며 깜짝 놀라실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수위가 상당히 세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미혼들이 봐도 너무나 좋을 것 같다. 결혼은 눈 감고, 아무것도 모를 때 해야 한다고 하지만 그러면 큰일이니까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알게 되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홍진경(왼쪽)과 최화정
홍진경(왼쪽)과 최화정

[채널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을 경험한 이상아(48)는 출연 계기에 대해 "'갔다 온' 여자로 캐스팅이 된 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지만 반갑게 받아들였고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일 것 같아서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의 아픈 사연을 갖고 뭐라고 얘기하기가 (어렵고) 나는 경험자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웠다"며 "1회 녹화 끝나고 얼굴이 핼쑥해지고 힘들었지만 3, 4회를 진행하며 적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널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채널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뛰어난 재치로 많은 예능에서 활약한 홍진경(43)은 "2003년 결혼해서 지금 결혼 몇 년 차인지도 모르겠다"며 "부부의 세계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각오를 다졌고, 이용진(35)은 "수위를 넘나드는 정말 센 토크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해주길 바란다. '19금' 부부 토크를 정말 해보고 싶었다"면서 "내 진면목이 여기서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늘 밤 10시 첫 방송.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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