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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 확진 러 선박 관련 수리업체 직원 2차 검사서 양성

송고시간2020-07-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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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선원 연관 n차 지역감염 11명으로 늘어…수리업체 직원 9명·접촉 2명

부산 선박수리공 확진…러시아 선박 승선
부산 선박수리공 확진…러시아 선박 승선

(부산=연합뉴스) 23일 오전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 승선한 우리나라 선박 수리공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선박 수리공이 올랐던 러시아 선박 P호 모습. 2020.7.23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j19@yna.co.kr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선원 32명이 확진된 부산항 입항 러시아 어선 수리에 참여한 업체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29일 러시아 어선 페트르원호(7천733t·승선원 94명) 수리작업을 맡은 업체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1차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8일 시행한 2차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시 보건당국은 전했다.

확진자는 경남 김해시 거주자로 마산의료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페트르원호 연관 확진자는 수리업체 직원 9명과 직원과 접촉한 가족 2명 등 모두 11명이 됐다.

시 보건당국은 페트르원호 수리에 참여한 업체 직원은 모두 241명으로 파악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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