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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대책] 정부 공급대책 발표에 건설주 강세(종합)

송고시간2020-08-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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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9.62%↑…GS·대우건설·대림산업 등 4% 넘게 상승

50층 공공 재건축 허용…강남 한강변 스카이라인 바뀌나
50층 공공 재건축 허용…강남 한강변 스카이라인 바뀌나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정부가 공공 재건축 제도를 도입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의 참여를 전제로 재건축 단지가 주택 등을 기부채납하면 종상향 등을 통해 용적률을 500%까지 올려주고 층수도 50층까지 올릴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사진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 인근에서 바라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의 모습. 2020.8.4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수도권에 10만호 이상 규모의 신규 주택을 추가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4일 주요 건설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006360]은 전날 대비 1천750원(6.60%) 오른 2만8천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의 지배주주인 HDC[012630]는 9.62% 올랐고, 대우건설[047040](5.03%), HDC현대산업개발(4.42%), 대림산업[000210](4.21%) 등 다른 주요 대형 건설사 주가도 4% 넘게 상승했다.

이밖에 한일현대시멘트[006390](5.42%), LG하우시스[108670](3.34%) 등 건설 자재 관련 종목도 강세를 나타냈다.

건설업 전체로는 3.57% 올라 이날 전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정부가 이날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의 신규 주택공급 대책을 내놓으면서 주택건설 수주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이날 국가나 공공기관이 소유한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재건축 규제를 완화해 수도권에 총 13만2천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삼성증권 이경자·백재승 연구원은 "이번 대책은 공공성이 강조되고 있어 일반 건설사들의 새로운 상승 동력이 되기는 어렵겠지만, 분양물량 위축이라는 우려가 해소되면서 현재 최저로 평가받고 있는 건설업종의 주가가 강하게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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