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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1·2집, 30년 만에 리마스터링 LP로 나온다

송고시간2020-08-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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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
가수 양준일

[프로덕션 이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약 30년 전 발매된 가수 양준일의 정규앨범 두 장이 리마스터링 LP로 발매된다.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은 오는 5일 양준일 1집 '겨울나그네'와 2집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 리마스터링 LP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고 4일 밝혔다.

소속사는 "양준일이 신곡을 발표하기에 앞서 과거의 음악을 정리하는 전환점의 의미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양준일의 1·2집은 각각 1990년, 1992년 발매됐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들을 비롯해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Pass Word,) '댄스 위드 미 아가씨' 등이 수록됐다.

해당 곡들은 발매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지난해 유튜브에서 곡·의상의 세련미와 개성 있는 퍼포먼스 등으로 재조명됐다.

미국에서 살던 양준일은 JTBC '슈가맨 3' 출연을 시작으로 국내 가요계에 복귀해 팬 미팅을 치르고 에세이를 발간하는 등 활동하고 있다.

최근 프로덕션 이황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으며, 이달 중순께에는 19년 만의 신곡 디지털 음원을 발매한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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