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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PGA챔피언십은 '세계 1위 쟁탈전'…1위 후보가 5명

송고시간2020-08-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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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탈환을 노리는 람.
세계 1위 탈환을 노리는 람.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누구라도 우승하면 세계 1위'

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PGA챔피언십은 혼전에 빠진 세계랭킹 1위 쟁탈전이기도 하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이번 시즌 처음 열리는 PGA챔피언십에는 세계랭킹 8위 이내 선수 전원이 출전한다.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웨브 심프슨,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등 4명은 PGA챔피언십 성적에 따라 현역 세계랭킹 1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수성이 가능한 토머스까지 세계랭킹 1위 후보가 5명이다. 이들 가운데 4명은 세계랭킹 1위를 한 번 이상 지낸 경험자다.

람은 지난주까지 세계랭킹 1위였고, 매킬로이는 2주 전에 람에게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줬다.

존슨이 지난해 브룩스 켑카(미국)에 넘겨준 세계 1위 자리를 빼앗은 주인공은 매킬로이였다.

심프슨은 아직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적이 없다.

이번 PGA챔피언십은 이들에게 우승 트로피와 세계랭킹 1위가 한꺼번에 걸린 셈이다.

람은 세계랭킹 1위 경쟁이 마치 로저 페더러(스위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라파엘 나달(스페인), 앤디 머리(영국) 등 이른바 '4대 천왕'이 각축하는 남자 테니스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력이 가장 뜨겁게 달아오른 선수가 두세달은 세계 1위를 하는 형국"이라면서 "타이거 우즈처럼 혼자 세계랭킹 1위를 오래도록 독차지하는 시대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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