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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45개 사업장 환경영향평가 위반…3곳은 공사 중지

송고시간2020-08-0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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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배출시설 23.8배 초과, 멸종위기종 담비·고리도롱뇽 발견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35개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영향 저감 방안 등 협의 내용 이행 여부를 조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위반한 45개 사업장에 법적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

낙동강청은 폐수 배출시설 협의 기준을 23.8배 초과한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사업장, 이식 대상 수목을 대량 훼손한 지개-남산 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장, 멸종위기종인 담비와 고리도롱뇽이 발견된 양산 사송지구 택지개발사업장 등 3개 사업장에 공사 중지 및 이행 조치를 요청했다.

또 토사 유출을 막는 침사지 설치 미흡, 대기 협의 기준 초과, 비산먼지 저감시설 관리 미흡 등 24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이행 조치를 요청했다.

사후 환경 영향조사 미실시, 변경 협의 전 사전 공사, 조치 명령 미이행 등 18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 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낙동강청은 설명했다.

이호중 청장은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을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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