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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주룩주룩'…장마 끝난 남부에도 다시 강한 비

송고시간2020-08-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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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강수모식도
남부지방 강수모식도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장마가 계속되는 중부는 물론 한동안 비 소식 없이 덥던 남부지방에서도 요란한 비가 5일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10분 현재 강원 북부, 광주, 경남 서부, 제주 산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의 이번 비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공기가 뜨거운 해수면 위를 지나며 다량의 수증기를 발생시킨 탓이다. 또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저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나며 생긴 대기 불안정이 비구름대 형성에 영향을 줬다.

이 비구름대는 남풍을 타고 꾸준히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에 영향을 줘 이날 중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30∼80mm의 비를 뿌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동서로 길게 형성된 정체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면서 강수의 강약을 반복하는 가운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남북 간의 강수 편차가, 남부지방은 동서 간의 편차가 크겠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일부 지역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비 피해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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