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무증상 해외입국 20대 코로나19 확진
송고시간2020-08-05 14:38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삼가동 두산위브3단지 아파트에 사는 2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4일 오전 5시 필리핀에서 입국한 A씨는 5시간 뒤 용인시의 코로나19 특별수송차를 타고 처인구보건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A씨는 입국 당시 코로나19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용인 지역 내 확진자는 12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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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8/05 14: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