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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호우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긴급 점검

송고시간2020-08-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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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우려 다리·제방도로 등에 책임 공무원 지정

울산시 재해위험 사업장 점검
울산시 재해위험 사업장 점검

[울산시 제공]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가 최근 중부지역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르자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을 포함한 자체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피해 예방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먼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산사태 위험지역과 범람 위험 하천, 침수 위험 지하차도 등에 대해 긴급점검을 한다.

시는 호우 특보 때부터 사람과 차량 등을 미리 출입 통제해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위험요인을 차단하기로 했다.

다리나 하천 제방 도로 등에 대해서는 책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안전선을 설치하는 등 직접 통행을 막을 수 있도록 한다.

산사태 우려 지역이나 주택가 옹벽, 하천 저지대 등에는 주민이 위기가 닥치기 전에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대피 체계를 점검하기로 했다.

호우 특성을 고려한 주민 대피 시기 재정비, 침수 위험 지역주민 대피 책임자 지정, 재난 대피 방송 시스템, 임시 주거시설 등도 면밀히 점검한다.

실제 주민대피가 필요한 경우 경찰과 소방 지원을 받아 곧바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울산시 재해위험 사업장 점검
울산시 재해위험 사업장 점검

[울산시 제공]

침수 위험 도로에 대해서는 미리 출입통제를 할 수 있는 차단시설도 확충한다.

중부지역과 같이 시간당 50㎜ 이상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침수 위험이 높은 관내 3개 지하차도 앞뒤에 전광판을 둬 출입통제와 우회도로를 안내하기로 했다.

작은 규모 다리인 세월교, 징검다리, 하천 제방 도로 등에도 출입통제 차단기를 설치한다.

이밖에 호우 특보 시 시민 외출 자제, 위험지역 출입금지 등의 시민 행동요령도 긴급재난 문자 등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는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기상이 양호한 지금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한 번 더 살펴보고, 재난 대응 시스템이 현장에서 즉시 작동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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