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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전인지 "팬 여러분 응원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송고시간2020-08-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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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골프선수
전인지 골프선수

[한국 딜로이트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전인지(26)가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전인지는 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 출전한다.

2월 호주오픈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5개월 정도 열리지 못한 LPGA 투어는 7월 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시즌 일정을 재개했다.

대부분 한국 선수들이 아직 LPGA 투어에 복귀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인지는 양희영(31), 박희영(33) 등과 함께 LPGA 투어 일정을 재개 초반부터 소화하고 있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공동 67위에 그친 전인지는 마라톤 클래식을 앞두고 "오랜만에 대회를 하니 느낌이 다른 점들도 많았고, 적응이 잘 안 된 부분도 있었다"며 "재개 후 두 번째 대회인 만큼 꾸준한 마음가짐으로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인지는 특히 "한국에서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계신다"며 "그분들께 좋은 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팬들이 많기로 유명한 전인지는 그러나 최근 LPGA 투어 대회에서 약간 주춤한 상태다.

2018년 10월 하나금융챔피언십 이후 LPGA 투어 우승이 없고 올해 세 차례 대회에서도 최고 성적은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공동 24위다.

전인지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3주 전쯤 미국에 도착해 훈련을 시작했다"며 "대회를 이제 하나 치렀기 때문에 대회 감이 올라왔다고 얘기하기 어렵지만 계속 이렇게 감각을 끌어올리도록 준비를 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도 곧바로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하는 욕심도 있지만 차츰차츰 계속 올라가도록 시도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감을 끌어 올리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저도 그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0일이 생일인 전인지는 "아직 생일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서 아무 생각이 없다"며 "여기 오기 전에 축하를 미리 받기도 해서 그것만으로도 많이 위안이 된다"고 밝혔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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