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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한일 문제해결 노력 지원…할 수 있는 일 다 할 것"

송고시간2020-08-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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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미국 정부가 강제동원 배상 판결을 둘러싼 한국과 일본의 갈등 해결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6일 전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VOA에 "한국과 일본은 이 민감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미국은 두 나라의 친한 친구이자 동맹으로서 두 나라의 문제 해결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미국은 일본과 한국 모두의 동맹이자 친구로서 세 나라의 상호 관계와 3자 관계를 강하고 긴밀하게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세 나라가 북한의 도전을 포함한 공동의 역내 도전에 직면했으며,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에서도 다른 우선순위들을 마주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는 역내 한미일 안보 협력을 위해 한일관계 개선이 중요하다는 미국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미국도 한일 간 대화 촉진 등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미국은 지난해 7월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와 이에 대응한 한국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으로 한일관계가 급격히 악화하자 거듭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또 한일 양국 간 해결에 방점을 두면서도 미국이 물밑에서 모종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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