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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미활용 기술 1천여건 중소기업에 무상 이전

송고시간2020-08-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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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포스코[005490]가 보유하고 있지만 활용하지 않는 기술 1천여건을 중소기업에 무료로 나눠준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포스코의 기술 1천350건을 중소기업에 무상 이전하는 기술나눔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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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제공]

기술나눔은 대기업·공기업·공공연구소가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기업에 무료로 개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이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29개 기업이 참여해 1천468건의 기술을 이전했다.

포스코는 작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코ICT,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케미칼 등 포스코 그룹사가 대거 동참했다.

산업기술진흥원은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이전하는 만큼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더 쉽게 구분하도록 관련 기술군을 패키지화에 제공한다.

또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www.kiat.or.kr)와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user/kiat4u)에서 관련 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술 이전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특허 활용 계획 등을 작성해 이메일(technanum@kia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혜 기업은 핵심 기술 능력과 사업화 능력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분야의 국산화를 촉진하는 기술 외에도 디지털 및 친환경 분야 기술이 포함돼 있어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기술진흥원은 기술나눔을 통해 이전된 기술이 실제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도 나선다.

최근 3년간 기술나눔 수혜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상용화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R&D 재발견 프로젝트-기술나눔 플러스)을 시작했으며,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을 통한 컨설팅 서비스도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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