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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퇴임 대비' 정진석 맹폭…"대통령 겁박하나, 자중하라"

송고시간2020-08-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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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정권 눈앞? 김칫국"…최민희 "'찐독재'면 다 구속"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8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이쯤에서 멈추는 게 퇴임 후를 대비하는 최선"이라고 말한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을 향해 강도높은 비난이 이어졌다.

신동근 의원은 페이스북에 "어지간히 하라. 내가 알고 있던 정 의원에서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며 "퇴임 이후를 대비하라는 것은 협박하는 것인가. 통합당에 국정을 맡기라는 것인가"라고 썼다.

신 의원은 "가장 효과적인 퇴임 이후 준비는 바로 지금 여기서 검찰·언론 개혁, 경제민주화를 완수하는 것"이라면서 "지금 정권이 눈앞에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듯한데, 떡은커녕 김칫국도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쏘아붙였다.

그는 "개혁은 지난 총선 민주당에 180석을 준 민심의 요구"라며 정 의원을 향해 "자중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최민희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정 의원 발언을 보도한 언론 기사를 거론, "독재 아님을 이토록 확실하게 반증할 수 있나"라며 "나도 언론 자유 좀 누리자. 대통령을 겁박하지 말라"고 적었다.

이는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이 '독재 배격' 발언으로 여권을 비판했다는 해석이 나오는 상황을 비꼰 발언이다.

최 전 의원은 다른 글에서도 "독재 운운, 왜 이렇게 뒤꼬리가 긴가. 검찰총장이 독재·전체주의를 운운하고, 야당과 무개념 언론이 힘을 실어도 생생한 것이 독재 아니라는 반증"이라며 "찐독재(진짜 독재)면 다 구속·고문!"이라고도 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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