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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는 일제 강점기 소년운동 발상지…'소년운동 100돌 기념전'

송고시간2020-08-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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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방정환·강영호·고경인 등 색동회 창립…첫 어린이날 행사

'진주소년운동 100주년 기념전'
'진주소년운동 100주년 기념전'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3일까지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일제강점기 전개된 진주소년운동 100주년 기념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시대를 열다! 진주소년운동 100년'이란 주제 전시회에는 한국소년운동 깃발을 올리다, 100년 전 어린이를 만나다,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진주 등 3개 분야 작품이 선보인다.

한국소년운동 깃발을 올리다에서는 진주가 한국소년운동의 발상지임을 알리는 공간과 함께 진주의 옛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볼 수 있다.

100년 전 어린이를 만나다에서는 옛 동요, 잡지, 만화, 동화, 포스터 등 100년 전 어린이들에게 소중하게 활용되었던 자료들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에서는 진주소년운동 100년 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성장한 진주를 만날 수 있다.

일제강점기 소년운동은 3·1 운동 이후 미래의 희망인 소년들에게 민족 계몽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전개됐다.

1920년 8월 전국 최초로 조직된 진주소년회가 선두에 섰다.

진주소년회를 이끈 주역은 강영호, 고경인, 강민호, 박춘성 씨 등 이었다.

국내 소년운동 기폭제로 작용했으며 어린이날 제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강영호, 고경인 등은 1923년 방정환 등과 함께 색동회를 창립하고 처음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했다.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전시는 진주가 우리나라 소년운동의 발상지임을 알리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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