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

靑수석 일부교체…정무 최재성, 민정 김종호, 시민사회 김제남(종합)

송고시간2020-08-10 18:35

댓글

사표제출 6명 고위참모 중 3명 교체…노영민 유임

문대통령, 순차교체 여부 주목

정무수석 최재성, 민정수석 김종호, 시민사회수석 김제남
정무수석 최재성, 민정수석 김종호, 시민사회수석 김제남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왼쪽부터)을, 신임 민정수석으로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 시민사회수석에 김제남 청와대 기후환경 비서관을 내정했다. 2020.8.10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을, 신임 민정수석으로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각각 내정했다.

시민사회수석에는 정의당 출신인 김제남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을 내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청와대 일부 수석 인사를 발표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무·민정·국민소통·인사·시민사회수석 등 6명의 고위 참모가 지난 7일 최근 상황에 종합적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지 사흘만이다.

사표를 낸 6명의 고위 참모 중 절반이 교체된 것이다.

강기정 정무수석의 후임으로 발탁된 최재성 신임 정무수석은 동국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시민운동을 하다 정계에 입문했으며, 17∼20대 국회에서 활동한 전직 4선 의원이다.

민주당 대변인과 사무총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에서 종합상황본부 제1상황실장을 맡는 등 이른바 신(新)친문 인사로 불렸다.

강 대변인은 최 정무수석에 대해 "야당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고 협치 복원 및 국민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수석 일부교체…정무수석 최재성, 민정수석 김종호
청와대 수석 일부교체…정무수석 최재성, 민정수석 김종호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10일 청와대에서 강기정 정무수석과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의 후임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정무수석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을, 시민사회수석에는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내정했다. utzza@yna.co.kr

김종호 신임 민정수석은 서울대 법학과와 행시(37회) 출신으로, 공직생활 대부분을 감사원에서 보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발탁됐고 2018년부터 감사원 사무총장을 맡아왔다.

김조원 민정수석에 이어 감사원 출신이 또다시 민정수석에 오른 것이다.

강 대변인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재직하며 인사 검증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밝혔다.

김제남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덕성여대를 졸업했으며 녹색연합 사무처장 등 시민단체 활동을 하다 정의당 소속으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난 1월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에 발탁됐다.

[그래픽] 청와대 비서실 정무수석·민정수석·시민사회수석 내정자
[그래픽] 청와대 비서실 정무수석·민정수석·시민사회수석 내정자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을, 신임 민정수석으로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각각 내정했다. jin34@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강 대변인은 "오랜 시민사회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에 교체된 3명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비서실장,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등 나머지 고위 참모의 거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따라서 노 실장은 당분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당분간 전반적인 정국 상황과 인사 문제 등을 고민한 뒤 이들의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청와대 참모들의 순차 교체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대통령의 인사권에 관한 사항이라서 언급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hysup@yna.co.kr

핫뉴스

전체보기

포토

전체보기

댓글 많은 뉴스

포토무비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