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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으로 뻗는 강원" 강릉∼제진·춘천∼속초 철도사업 박차

송고시간2020-08-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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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제진역
강원 고성 제진역

동해북부선은 강릉에서 제진역을 잇는 종단철도로 1967년 노선 폐지 후 현재까지 단절된 상태로 남아 있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는 북방경제 시대 동북아 물류 중심지 도약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인 '강릉∼제진 간 동해 북부선 철도'와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강릉∼제진 간 철도는 올해 7월 말 전략환경영향평가협의회가 개최되는 등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전체 구간 8개 공구 중 6개 공구에 대해 6월부터 기본설계를 착수했다.

춘천 지하화 구간과 미시령 구간을 포함한 2개 공구는 일괄입찰방식(턴키)으로 진행한다. 2021년 공사 착수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53년 만에 복원되는 동해북부선
53년 만에 복원되는 동해북부선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옛 동해북부선 배봉터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와 함께 원주∼제천 철도가 올해 개통 예정이다.

또 여주∼원주 철도는 복선화 추진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 중이고, 포항∼삼척과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강원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신규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 용문∼홍천, 원주∼춘천과 삼척∼강릉 고속화 개량 사업 반영을 건의한 상태다.

이 사업이 반영되면 2017년 말 개통된 원주∼강릉 철도와 함께 사통팔달 내부 철도망이 완성돼 강원도의 접근성은 더욱 향상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0일 "강릉∼제진과 춘천∼속초 철도는 강원도를 평화 시대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거듭나게 해 줄 미래의 성장 동력"이라며 "대륙연결 네트워크를 활용해 강원도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동서고속화철도노선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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