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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 결승골' K리그2 제주, 아산에 신승…3위 탈환

송고시간2020-08-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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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현의 첫 골에 기뻐하는 제주 선수들
공민현의 첫 골에 기뻐하는 제주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제주 유나이티드가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프로축구 K리그2(2부) 선두 추격의 불씨를 다시 피워올렸다.

제주는 10일 서귀포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충남아산을 2-1로 따돌렸다.

최근 리그 무승을 2경기(1무 1패)에서 끊어낸 제주(승점 24·18득점)는 전날 서울 이랜드(승점 21)에 내줬던 3위 자리를 되찾았다.

2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24·24득점)과는 승점이 같고, 선두 수원FC(승점 25)에는 승점 1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아산은 최하위인 10위(승점 11)에 머물렀다.

제주와 아산의 경기
제주와 아산의 경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민현-임동혁-이규혁의 스리톱을 앞세운 제주가 초반부터 경기를 대체로 주도했지만, 결정적 기회를 만드는 데는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6분 이규혁의 페널티 아크 뒤 왼발 중거리 슛이 이기현 골키퍼 정면으로 간 것 외에는 유효슈팅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전반전 중반에 접어들면서 패스 플레이가 살아나기 시작하며 활로가 열렸고, 전반 35분 공민현의 선제골로 결실을 봤다.

공민현-이창민으로 이어진 패스를 이규혁이 짧은 터치로 연결한 것이 페널티 지역 안 애매한 곳으로 굴러가 아산 수비가 따라잡지 못했고, 그 틈에 공민현이 박스 중앙으로 침투해 오른발 슛을 꽂았다.

한 골에 만족하지 못한 제주의 공세는 후반 들어 더 거세졌다.

제주의 두 번째 골 합작한 임동혁과 강윤성
제주의 두 번째 골 합작한 임동혁과 강윤성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후반 5분 공민현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수비를 피해 반대편으로 흘려준 공을 이규혁이 바로 왼발로 때렸으나 크로스바를 맞히는 등 활발한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22분엔 임동혁의 결승 골이 터졌다.

앞서 이규혁 대신 투입된 강윤성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공민현의 패스를 받아 문전으로 연결했고, 임동혁이 밀어 넣었다.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하던 아산은 후반전 중반 교체 투입된 브루노의 번뜩이는 움직임을 앞세워 조금씩 골문에 가까워졌다.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최전방 공격수 무야키치가 머리로 한 골을 만회한 것이 소득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마지막 순간 박세직의 중거리 슛 때는 오승훈 골키퍼의 선방이 제주의 승점 3을 지켜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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