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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중갈등·부양책 주시 속 상승

송고시간2020-08-1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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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증권거래소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런던 증권거래소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는 10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1% 오른 6,050.5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10% 상승한 12,687.53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41% 오른 4,909.51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22% 상승한 3,259.71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미국의 부양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 미·중 갈등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추가 실업수당을 연장하고 급여세를 유예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행정조치에 서명했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지만, 양국이 오는 15일 1단계 무역 합의 이행 상황을 평가하는 고위급 회담을 열 예정인 가운데 시장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AFP는 전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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