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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연맹 "북한 주민 4만3천명, 수해 대응에 투입"

송고시간2020-08-1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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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 현장에 긴급파견된 인민군 부대
북한 수해 현장에 긴급파견된 인민군 부대

(서울=연합뉴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월 10일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수해 복구현장에 인민군 부대가 긴급 파견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1면에 보도했다.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구호단체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은 북한 자원봉사자 4만3천명이 수해 복구현장에 투입됐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안토니 발망 IFRC 대변인은 이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보낸 이메일에서 북한이 집중호우로 황해남도, 평안북도, 강원도, 개성시 일대에 큰 피해를 본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IFRC는 현재 북한 전역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국제기구다.

이들 자원봉사자는 홍수와 산사태 위험에 처한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으며, 2천800여 가구에 가재도구와 위생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한다.

수재민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지 않도록 심리적 응급 치료를 병행하는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지 않도록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통일부는 전날 브리핑에서 북한 전 지역에 홍수 피해가 있었다고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특히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에서는 여의도 2배 너비에 해당하는 논 600여정보(1정보=3천평)가 물에 잠기고 단층 살림집(주택) 730여채는 침수, 살림집 179채는 붕괴했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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