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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수도서 마스크 의무화…네덜란드는 자가격리 강화 계획

송고시간2020-08-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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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시내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시내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각국 당국이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AFP, AP 통신 등에 따르면 벨기에 수도인 브뤼셀 지역 당국은 이날부터 12세 이상은 브뤼셀 전역의 공공장소와 일반인의 접근이 가능한 사유 장소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벨기에 정부는 앞서 상점, 쇼핑센터, 쇼핑가 등 일부 실내 공간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일부 야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바 있으나 이번 조치는 지역 차원에서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한 것이다.

벨기에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2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브뤼셀 지역에서는 지난주 인구 10만명당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섰다.

네덜란드에서도 지난주 신규 확진자가 4천36명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55% 증가하자 정부가 자가격리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네덜란드 보건부 장관은 전날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국가를 다녀온 사람에 대한 의무 자가격리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의회에 서한을 통해 밝혔다.

네덜란드에서는 7월 1일 정부가 봉쇄 조치를 완화한 이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 등 인구가 많은 두 도시는 지난주 사람이 붐비는 거리와 시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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