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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부터 제주까지 곳곳 폭염경보…서울 전역 폭염주의보

송고시간2020-08-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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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주말까지 비 내린 뒤 장마 종료…무더위 뒤따를 듯

부산 맑은 날씨
부산 맑은 날씨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3일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광안대교에서 차량이 달리고 있다. 부산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된다. 2020.8.13 cch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강릉부터 제주까지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3일 오후 1시 40분을 기해 충남 공주·논산·부여·청양·서천, 전남 담양·곡성, 경남 양산·김해·함양·사천, 부산, 세종으로 폭염경보를 확대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전북 완주·익산·정읍, 경북 청도·고령·성주·영덕, 경남 창원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지난 11일에는 강원 강릉·삼척 평지, 경북 경산, 대구, 12일에는 경북 구미·영천·군위·칠곡·김천·의성·울진군 평지·포항·경주와 제주 북부·동부에 폭염경보를 발효한 바 있다.

오는 14일 오전 11시에는 경남 창녕·진주·하동·산청·합천과 울산이 폭염경보 지역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은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표한다.

이외에도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4일까지 낮 기온이 경북과 제주도는 35도, 그 밖의 지역에서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고 내다봤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잠시 주춤했던 비는 14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오후부터 다음날 낮 사이에는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서 다시 내릴 예정이다.

이 시기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면서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역대 최장기간 이어진 장마는 오는 16일 끝날 예정이며 이후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낮 기온이 최고 36도까지 치솟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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