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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욱 OK저축은행 감독 "진상헌, 어린 선수들에겐 코치 역할도"

송고시간2020-08-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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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인터뷰하는 석진욱 OK저축은행 감독
화상 인터뷰하는 석진욱 OK저축은행 감독

(서울=연합뉴스) 석진욱 OK저축은행 감독이 13일 충남 천안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연습 경기를 앞두고 화상 인터뷰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진상헌(34)은 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처음으로 영입한 외부 자유계약선수(FA)다.

아직 실전은 치르지 않았지만, 석진욱(44) OK저축은행 감독은 진상헌 영입에 만족하고 있다.

석 감독은 13일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복합 베이스캠프인 충남 천안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열리는 한국전력과의 연습 경기를 앞두고 한 화상 인터뷰에서 "진상헌이 무릎 쪽이 좋지 않아서 주사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런데도 훈련을 성실하게 소화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진상헌이 어린 선수들을 상대로는 코치 역할도 한다.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했다.

OK저축은행이 진상헌을 영입한 이유도 높이 보강과 후배 양성, 두 가지였다.

진상헌은 2007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한 뒤 2019-2020시즌까지 한 팀에서 12시즌 동안 활약한 베테랑 센터다.

그는 2019-2020시즌 31경기에 출전해 속공 3위(62.09%), 블로킹 9위(경기당 0.385개)에 오르는 등 30대 중반에도 뛰어난 활약을 했다.

OK저축은행에 입단한 진상헌
OK저축은행에 입단한 진상헌

[OK저축은행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photo@yna.co.kr

석진욱 감독은 진상헌 영입을 확정한 뒤 "진상헌은 높이와 경험을 겸비한 베테랑 선수다. 맏형으로서 구단의 재도약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비시즌에도 진상헌의 석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의 마지막 고민인 외국인 선수 영입도 해결 기미가 보인다.

OK저축은행은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미하우 필립(25)이 정밀검진 결과, 왼쪽 무릎에 문제가 발생해 계약을 포기했다. 2017-2018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3년 동안 V리그에서 뛴 펠리페 알톤 반데로(32) 영입을 추진 중이다.

석 감독은 "구단에서 외국인 선수 영입을 빠르게 마치고자 노력 중이다"라며 "만약 펠리페가 온다면, V리그에 적응할 시간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 2주 자가 격리 등을 소화해야 하는 현시점에서 펠리페는 좋은 대안이다"라고 말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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