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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지수 1.78%↑…코로나 패닉 장세 이전 수준 회복

송고시간2020-08-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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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주식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한 패닉 장세가 연출되기 직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13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405.65포인트(1.78%) 상승한 23,249.61로 거래가 끝났다.

3거래일 연속 오른 닛케이225는 이날 장중 23,316.69를 기록하며 근 6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기 직전인 지난 2월 21일 종가(23,386.74) 수준에 근접한 것이다.

닛케이225는 일본의 사흘 연휴 후인 지난 2월 25일 연출된 코로나19 패닉 장세 속에 3.34% 급락한 것을 시작으로 하락세를 이어가 3월 19일 16,552.83까지 밀려났다.

이후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상장지수펀드(ETF) 매입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시장 부양에 나서면서 상승 흐름으로 돌아섰다.

이날 종가는 올해 최저가와 비교해선 40% 올랐다.

시장 분석가들은 코로나19 백신 실용화에 대한 개발 기대감으로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호전된 것이 일본 증시의 상승세를 견인하는 요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이날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당 엔화 환율은 이날 오후 3시 4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오후 5시 시점과 비교해 0.10엔(0.09%) 하락(엔화가치 상승)한 106.68~106.69엔을 기록하고 있다.

닛케이225 6개월 추이 그래프 [시황 페이지 캡처]

닛케이225 6개월 추이 그래프 [시황 페이지 캡처]

park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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