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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서비스 준비하는 애플, '시총 2조 달러' 눈앞

송고시간2020-08-1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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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애플이 시가 총액 2조 달러(한화 약 2천369조원) 고지를 눈앞에 뒀다.

13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애플은 전날보다 8.00 달러(1.77%) 상승한 460.0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애플의 시가총액은 1조9천300억 달러(약 2천286조원)로 불었다.

애플의 주가가 467.73달러를 넘어서면 시가총액은 지구상에서 처음으로 2조 달러를 돌파하게 된다.

이날 장중 애플의 주가가 464.17 달러까지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2조 달러 고지에 오르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애플 주가는 지난 3월 말 최저점인 199.67 달러에서 두배 이상 뛰어올랐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실적 호조와 주식 액면분할 계획 발표에 힘입어 하루에만 10%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애플의 상승세를 이끈 것은 애플이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뉴스였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 원'이라는 명칭이 붙은 새로운 서비스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뮤직과 애플TV+를 비롯해 뉴스와 게임 등 구독형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다.

또한 애플은 구독형 온라인 피트니스 강좌를 출범하는 것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원은 이르면 오는 10월 아이폰12 출시와 함께 서비스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의 애플 스토어
뉴욕의 애플 스토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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