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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포틀랜드 8위 수성…PO 진출 놓고 멤피스와 맞대결(종합)

송고시간2020-08-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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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러드 42득점' 포틀랜드, 브루클린에 '1점 차' 극적 승리

'8연승 행진' 피닉스, 10위로 PO 진출 실패

기뻐하는 포틀랜드 선수들
기뻐하는 포틀랜드 선수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서부 콘퍼런스 8위를 지켜내며 플레이오프(PO)에 바짝 다가섰다.

포틀랜드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애드벤트 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 마지막 경기에서 134-133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를 8위로 마친 포틀랜드(35승 39패)는 9위 멤피스 그리즐리스(34승 39패)와 플레이오프 진출 결정전을 치른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포틀랜드는 이날 브루클린과 마지막 1초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데이미언 릴러드가 42득점 3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올리며 맹활약했다.

2쿼터를 73-67로 리드한 채 마친 포틀랜드는 3쿼터에서 브루클린에 주도권을 넘겨줬다.

포틀랜드가 3점 슛 12개 중 2개만을 성공시키는 등 고전하는 사이 브루클린이 꾸준히 득점에 성공하며 104-97로 전세를 뒤집었다.

4쿼터에서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팽팽한 대결 끝에 포틀랜드가 재역전에 성공했다.

릴러드가 3점 슛 2개를 터트리며 추격에 나선 포틀랜드는 쿼터 후반 유수프 누르키치의 레이업과 게리 트렌트 주니어의 3점 슛으로 다시 앞섰다.

경기 종료 53.4초를 남기고 C.J 매컬럼이 득점에 성공하며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브루클린은 곧바로 카리스 르버트가 레이업에 자유투까지 성공시켜 1점 차로 따라붙었으나 경기 종료 마지막 공격에서 득점에 실패하면서 포틀랜드가 극적으로 승리했다.

멤피스와 밀워키 선수들 경기 모습
멤피스와 밀워키 선수들 경기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밀워키 벅스를 119-106으로 제압하고 9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딜런 브룩스가 31득점을 올렸고 요나스 발란슈나스가 26득점 19리바운드 12어시스트, 자 모란트가 12득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활약했다.

1쿼터부터 22-21로 앞선 멤피스는 경기 내내 리드를 놓치지 않고 넉넉히 승리를 챙겼다.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출전 정지 징계로 빠진 밀워키는 94-116으로 끌려가던 4쿼터 후반 로빈 로페즈의 훅슛과 프랭크 메이슨 3세의 3점 슛 등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NBA 재개 후 8연승을 달리며 막판 스퍼트를 올렸던 피닉스 선스는 서부 콘퍼런스 10위(34승 39패)에 그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도 이날 유타 재즈에 112-118로 패해 2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을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

포틀랜드와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지며 11위(32승 39패)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NBA 최다 연속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을 보유한 샌안토니오는 1997-1998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2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 기록은 1950년부터 1971년까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그 팀의 전신 시러큐스 내셔널스가 합작한 22시즌과 같다.

샌안토니오가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 나가면 NBA 사상 최초 2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을 세울 수 있었지만, 도전은 아쉽게 막을 내렸다.

PO 진출의 마지막 티켓을 건 포틀랜드와 멤피스의 맞대결은 16일에 펼쳐진다.

이날 포틀랜드가 승리하면 바로 PO에 진출하고, 멤피스가 이길 경우 17일에 2차전을 치러 진출 팀을 결정한다.

◇ 14일 NBA 전적

워싱턴 96-90 보스턴

새크라멘토 136-122 LA 레이커스

피닉스 128-102 댈러스

멤피스 119-106 밀워키

유타 118-112 샌안토니오

포틀랜드 134-133 브루클린

올랜도 133-127 뉴올리언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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