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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장관, 종교계 면담…"남북 화해 공존에 함께해달라"

송고시간2020-08-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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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의약품 지원 등 적극적으로 할 것"

종교·사회 단체대표들과 면담하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종교·사회 단체대표들과 면담하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인영 통일부 장관(왼쪽 첫 번째)이 14일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종교·사회분야 단체대표들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20.08.14 [통일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4일 종교단체 대표들과 만나 남북 대화 복원에 종교계도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종교 및 사회 분야 단체 대표들과의 오찬 면담에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민간과 정부의 협력방안 모색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남북 대화 복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통일부는 인도협력과 '작은 교역' 등 통일부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갈 것"이라며 "남북이 대화·화해·공존해 나가는 데 교계가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종교단체 측은 "의약품 지원 등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며 "교계의 활동이 한반도 평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면담에는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 이영훈 순복음교회 목사, 이명식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안봉락 한반도평화경제포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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