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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력인사 상대 수십억대 사기 혐의 50대 구속영장

송고시간2020-08-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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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경찰서
광주서부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역 재력가 등을 상대로 60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사기 등)로 A(54)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유력 건설사주 일가에 부지 매입비 명목으로 45억원을 가로챈 혐의다.

또 지역 재력가 등에게 빌린 수억 원을 갚지 않거나 공동투자 명목으로 받은 돈을 유용한 혐의다.

이런 식으로 A씨의 사기 혐의는 고소장이 접수된 것만 3건, 60억6천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채업으로 돈을 번 여성 사업가 A씨는 아파트 건설 사업에 직접 투자하거나 투자자를 모아 대규모 투자를 하는 투자·알선업자로 성장했다.

A씨는 자신이 경찰에 피소돼 조사를 받아야 할 처지가 되자 가족과 함께 잠적했다가 전날 전북 부안군 한 휴양시설에서 붙잡혔다.

그는 변호사를 선임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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