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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코로나 비상 수도권 방문 자제해야"

송고시간2020-08-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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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해 복구 현장 "원거리 자원봉사자 마음만 간직"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도민 모두 수도권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시종 충북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지사는 이날 긴급메시지를 통해 "최근 수도권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급증하고 있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까지 서울과 경기 교회 두 곳에서만 13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교인들의 직장 등 추가 접촉을 통한 3차 전파까지 나왔다.

이 지사는 "수도권과 인접한 충북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종교계에서는 당분간 수도권 종교단체와의 방문 교류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내일부터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정기예배·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종교시설 주관 대면 모임 활동을 자제해 주길 바라며, 수도권 및 인근 주민의 참여가 예상되는 대규모 공연 및 체육행사에도 참석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도민 모두의 자발적 협조가 필요한 때"라며 "방역당국도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해 복구가 한창인 제천시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타 지역민의 대민봉사 자제를 호소하고 나섰다.

제천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각종 기관·군부대·민간단체 등 전국 각지에서 수해 복구 봉사에 참여 의사를 전해와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만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현장 지침'에 제한받는 분들은 따뜻한 마음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이달 초 배포한 지침을 보면 수해 지역 자원봉사는 지역 봉사자를 우선 배치하며, 2시간 이상 원거리 이동이 요구되는 타지역 봉사자의 집단배치는 자제하도록 하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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