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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네이드 팔아 예멘 돕는 英소년들…앤젤리나 졸리 '깜짝선물'

송고시간2020-09-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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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 특사' 졸리, 런던 '레모네이드 소년들'에 쾌척

앤젤리나 졸리의 편지를 들고 있는 '레모네이드 소년들'
앤젤리나 졸리의 편지를 들고 있는 '레모네이드 소년들'

[아얀 무사, 미카엘 시야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미국 할리우드 톱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예멘돕기' 기부활동에 나선 6살배기 영국 소년들에게 '깜짝선물'을 보냈다.

10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졸리는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레모네이드 소년들' 아얀 무사, 미카엘 시야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절친'인 두 소년은 오랜 내전에 시달리는 예멘의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 되면서 7월부터 '의기투합'해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직접 만든 레모네이드를 가판대에서 팔았다.

친구, 가족과 함께 모금 활동으로 지금까지 7만 파운드(약 1억650만원)를 모았고, 총 15만 파운드를 모아 자선단체에 기부한다는 게 목표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졸리는 에이전트를 통해 연락을 취했고, 지난 주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난민들 만나러 그리스 피레우스항 온 졸리(자료사진)
난민들 만나러 그리스 피레우스항 온 졸리(자료사진)

[EPA=연합뉴스]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인 졸리는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계 난민들에 대한 국제적인 지원과 관심을 촉구해왔다. 특히 예멘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졸리는 기부금과 함께 동봉한 편지에서 직접 레모네이드를 사러 갈 수 없어 미안하다면서 아이들의 기부 노력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졸리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런던에 오게 되면 레모네이드 한 잔 마시러 와달라'고 요청했다.

'예멘 돕기' 기부활동을 펴는 영국의 '레모네이드 소년들'
'예멘 돕기' 기부활동을 펴는 영국의 '레모네이드 소년들'

[아얀 무사, 미카엘 시야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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