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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주민 4명 확진…1명은 '허경영 하늘궁' 관련 추정

송고시간2020-09-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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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CG)
선별진료소(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심곡동에 거주하는 A(50대)씨 등 주민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부천 293번 확진자(40대)의 접촉자로 지난 10일 근육통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부천 29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됐다가 지난 10일 근육통 증상을 보여 검사받고 이날 확진됐다.

부천 293번 확진자는 서울 서대문구 10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확진자인 괴안동 주민 C(70대)씨는 전날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돼 운영이 중단된 양주 '초종교 하늘궁'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설은 국가혁명당 대표 허경영 씨가 머물며 강의하는 곳이다.

나머지 확진자 1명은 부천 248번 확진자(60대)의 접촉자로 자가격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 4명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이로써 부천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308명으로 늘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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