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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년 새만금 수질개선 사업에 정부예산 1천489억원 반영

송고시간2020-09-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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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56% 증가…익산 왕궁 현업축사 매입 가능해 수질개선 탄력 기대

왕궁 축산단지에 조성된 바이오순환림
왕궁 축산단지에 조성된 바이오순환림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새만금 수질 개선 사업비로 1천489억원이 반영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 950억원보다 56.7%가 증가한 액수다.

사업별로는 하수도 분야 1천309억원, 익산 왕궁 현업축사 매입 82억원,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확충 64억원, 비점오염 저감비 34억원 등이다.

이 가운데 특히 새만금 오염원으로 꼽히는 왕궁면 축사 매입비가 82억원이 반영돼 수질 개선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부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1천77억원을 투입해 전체 59만9천㎡ 가운데 43만2천㎡를 매입 완료할 예정이다.

그러나 매입되지 않을 재래식 축사가 16만7천㎡(54농가)에 달해 수질 개선 효과 반감 우려가 제기, 전북도와 익산시가 국비 반영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전북도는 내년 국비 확보로 2022년까지 왕궁지역 축사 매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재영 전북도 새만금수질개선과장은 "환경부와 기재부에 새만금 수질 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해 반영 액수가 크게 늘었다"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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