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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 IPO 바로 추진해도 1년 걸린다…비중은 20∼30%"

송고시간2020-09-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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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대상 컨퍼런스콜 "LG화학이 절대적 지분율 보유"

배터리 사업 분사 앞둔 LG화학
배터리 사업 분사 앞둔 LG화학

9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 모니터에 LG화학 주가 그래프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LG화학[051910]이 배터리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의 기업공개(IPO)에 대해 아직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강조했다.

18일 LG화학에 따르면 전날 주주 및 투자자 대상 컨퍼런스콜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 차동석 부사장은 "IPO의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은 앞으로 수립해야 하나 바로 추진한다고 해도 1년 정도는 소요된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출범일인 12월 1일 직후 IPO를 추진하더라도 이르면 내년 말에서 2022년 초께야 상장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차 부사장은 이어 "IPO 관례상 비중은 20∼30% 수준"이라며 "LG화학이 절대적인 지분율을 계속 보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특히 IPO를 통해 배터리 사업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고 LG화학의 주주가치에도 반영될 것이기 때문에 이들 주주에게도 긍정적이라고 봤다.

또 차동석 부사장은 "석유화학 사업과 첨단소재 사업, 바이오 사업에 온전히 투자와 운영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됨으로써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그는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 및 협업을 진행해 이들 사업의 가치도 보다 제고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전날 긴급 이사회를 열고 LG화학 배터리 사업을 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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