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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니제르서 프랑스 구호직원들 살해는 우리 소행"

송고시간2020-09-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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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9일 니제르서 피살된 프랑스 구호단체 직원들이 타고 있던 차의 잔해
지난 8월 9일 니제르서 피살된 프랑스 구호단체 직원들이 타고 있던 차의 잔해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가 지난 8월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발생한 6명의 프랑스 구호단체 직원과 2명의 현지 가이드 피살 사건과 관련, 자기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AFP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S는 이날 자체 온라인 선전매체 '알나바'를 통해 밝힌 성명에서 프랑스 인도주의 활동가 등 8명이 IS 서아프리카 지부(ISWAP)의 기습 공격으로 체포된 후 죽임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미국 테러 감시단체 시테(SITE)가 확인했다.

IS는 이 공격을 프랑스의 '주요한 보안 실책'이라고 주장했다. 프랑스는 5천100명의 병력을 서아프리카 사헬 지역에 배치해 무장단체들과 싸우고 있다.

프랑스 국제구호단체 악테드(Acted) 소속 활동가들은 25∼30세로 가이드, 운전사와 함께 지난달 9일 쿠레 국립공원에서 살해당했다. 이곳은 니제르 수도 니아메에서 남서쪽으로 약 60㎞ 떨어져 있으며 기린 등 야생동물 보호지이다.

프랑스 대테러 검찰은 이미 이번 사건이 서구인을 겨냥해 '사전에 기획된' 공격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프랑스 수사관들이 조사를 위해 니제르에 파견됐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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