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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진보의 아이콘' 긴즈버그 연방대법관 별세

송고시간2020-09-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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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 연방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 연방대법관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미국 '진보진영의 아이콘'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이 18일(현지시간) 향년 87세로 별세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연방대법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긴즈버그 대법관이 췌장암 전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워싱턴에 있는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최고령 연방대법관인 긴즈버그의 건강 상태는 그동안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가 복귀하지 못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 자리를 대신할 대법관을 임명할 수 있어서다. 현재 보수 5명, 진보 4명으로 구성된 대법원에 트럼프 대통령이 보수 성향의 대법관을 임명할 경우 대법원의 정치적 균형이 보수 쪽으로 더욱 기울게 된다.

긴즈버그는 2009년 췌장암 수술을 받은 뒤 2018년 폐암으로 또 수술을 받았다. 올 초에도 또 간에서 암 병변이 발견돼 항암치료를 받는 중이었다.

그는 그러나 건강 문제에도 대법관 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해왔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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