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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로 밀린' 김태형 두산 감독 "이 순위로 끝낼 순 없죠"

송고시간2020-09-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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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순위 경쟁팀 kt wiz와의 2연전에서 패해 5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상위권과의 격차는 크지 않다. 디펜딩챔피언의 자존심, 2019년 대역전극의 기억도 되살린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9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아직 정규시즌이 끝난 건 아니다. 응원하시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며 "무조건 순위를 끌어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110경기를 치른 18일까지 두산은 58승 4무 48패 승률 0.547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110경기를 소화했을 때 두산의 승률은 0.591(65승 45패)이었다.

2019년에 비해 떨어지긴 했지만, 승률만 보면 두산의 성적은 준수하다.

하지만 올해는 경쟁팀이 많다.

지난해 두산이 110경기를 소화했을 때, 팀 순위는 2위였다. 당시 선두 SK 와이번스와의 격차는 8게임이었다. 키움 히어로즈가 두산과 승차 없이 승률에서 밀려 3위를 달렸다.

두산은 시즌 말미에 매섭게 SK를 추격했고, SK의 부진이 겹치면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최대 9게임 차까지 벌어졌던 격차를 뒤집었다.

올해 5위 두산과 1위 NC 다이노스의 격차는 6게임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순위 경쟁팀이 많다.

2019년에는 SK와 키움만 의식하고 정규시즌 후반부를 소화했지만, 지금은 두산보다 앞선 NC, 키움, LG, kt는 물론이고 0.5게임 차로 추격 중인 KIA 타이거즈도 견제해야 한다.

김태형 감독은 "올 시즌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면서) 많은 팀이 집중력 있게 경기를 한다"고 순위 경쟁팀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했다.

사실 해답은 이기는 것뿐이다.

김 감독은 "이제는 정규시즌이 끝날 때까지, 매 경기 결승이라고 생각하고 경기하겠다"고 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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