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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승객 안전, 인공지능이 지킨다

송고시간2020-09-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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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 사업' AI 분야에 2건 선정돼 국비 53억원 확보

대전도시철도공사 전경
대전도시철도공사 전경

[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인공지능(AI)이 대전도시철도 승객을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보호하고 기계고장도 예방한다.

대전시와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폐쇄회로(CC)TV에 AI 기술을 적용해 도시철도 역사에서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사고, 폭력 사건, 불법촬영 등 이상행동이 일어나면 즉각 대처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역사를 일명 '대전형 3마(걱정마·꼼짝마·찍지마) 스테이션'으로 만들 구상이다.

도시철도에 설치된 기계시설물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고장을 사전에 감지하는 사업도 진행된다.

조종현 대전도시철도공사 연구개발원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을 도시철도에 적용하는 사업들"이라며 "인공지능이 고객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도시철도 운영효율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 사업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디지털 뉴딜 사업' AI 분야에 선정돼 국비 53억원을 확보했다.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지역 스타트업과 출연연, 대학이 합심한 두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가공을 위한 일자리 약 130개가 창출될 전망"이라며 "지역 AI산업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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