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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론토, 필라델피아 꺾고 6연패 탈출…5할 승률 유지

송고시간2020-09-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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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으로 승리…선발 투수 워커는 6이닝 8K 1실점 호투

기뻐하는 토론토 선수들
기뻐하는 토론토 선수들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류현진(33)의 소속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6연패에서 탈출했다.

토론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 타이완 워커의 호투를 앞세워 6-3으로 승리했다.

토론토는 16일부터 이어온 6연패 사슬을 끊고 5할대 승률을 지켰다.

27승 26패 승률 0.509를 기록한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8번 시드 자리도 지켰다.

토론토는 1회초 무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아도니스 메디나의 보크로 선취점을 얻은 뒤 로우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내야 안타 때 보 비셋이 홈을 밟아 2-0으로 앞섰다.

2-1로 앞선 6회초 공격에선 2사 1, 3루 기회에서 조너선 데이비스가 좌측 2타점 싹쓸이 적시타를 터뜨려 점수 차를 벌렸다.

7회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중월 투런 홈런을 날리며 승기를 잡았다.

워커는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2볼넷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고, 타선에선 에르난데스가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2위 뉴욕 양키스와 승차는 4경기 차로 줄였다.

양키스는 이날 지구 최하위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2-10으로 대패하며 10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cyc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