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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문대통령 '공정' 연설에 "공허…청년이 불편한가"

송고시간2020-09-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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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장혜영 의원
발언하는 장혜영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년의날 기념사에서 '공정'을 강조한 데 대해 "심장에 와닿지 않고 공허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주장하고 "청년들의 마음을 읽으려고 했지만, 안타깝게 다가서지 못한 느낌"이라며 "공정이란 말을 반복하면 할수록 더 추상적이었다"고 했다.

그는 "사람을 잘 대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모를 때는 더 불편하고 격식 있게 대하게 된다"면서 "혹시 정부가 청년들을 불편해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정부가 공정의 의미를 잘못 해석했다기보단 공감의 문제"라며 "본질적인 불평등에 대한 얘기들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생)를 향해선 "지금의 세대에게 청년 불평등은 1987년의 독재만큼이나 생존의 문제라는 점을 공감해달라"고 촉구했다.

rbqls12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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