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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전망대] 가을야구 위협받는 LG·두산, 이번 주가 분수령

송고시간2020-09-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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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경기 승률 5할 미만…하위권 팀 만나며 반등 노려

마지막 2연전 일정…각 팀 총력전

LG와 두산 베어스 선수단
LG와 두산 베어스 선수단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이번 시즌을 마치고 은퇴하는 LG 박용택이 잠실 경기 고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잠실구장을 함께 사용하는 프로야구 KBO리그 인기팀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포스트시즌 진출 위협을 받고 있다.

최근까지 선두권 경쟁을 펼쳤던 두 팀은 4, 5위 자리까지 밀려났다.

두 팀은 이번 주 하위권 팀들을 나란히 만나는데, 반등을 노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LG는 최근 10경기에서 4승 6패를 기록했다. 이달 10일 2위 자리까지 치고 올라갔던 LG는 4위 자리까지 미끄러졌다.

6위 KIA 타이거즈와 승차는 불과 2.5경기 차다. 잠시 방심하면 5위 밖으로 밀려날 수도 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두산도 상황은 비슷하다.

15일까지 3위 자리에서 달리던 두산은 지난주 6경기에서 2승 4패를 기록하며 5위로 밀려났다.

19일엔 6위까지 떨어져 비상 불이 켜지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두 팀은 하위권 팀들과 만난다. 두산은 22일과 23일 최하위 한화 이글스와 주중 2연전을 치른 뒤 24일부터 8위 삼성 라이온즈와 2연전을 소화한다.

두산은 올 시즌 한화와 4승 3패, 삼성과 6승 7패 1무로 상대 전적이 그리 좋진 않았다. 선발 투수 유희관이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것도 뼈아프다.

LG는 22일부터 9위 SK 와이번스와 2연전을 치르는데 올 시즌 11승 2패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SK는 최근 4연패를 기록하며 상황이 좋지 않은데, LG로선 두 경기를 모두 잡아야 한다.

LG는 불펜이 문제다. 최근 3경기 중 2경기에서 8회 이후 무너졌다.

핵심 불펜 정우영과 마무리 고우석이 다소 흔들렸다.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

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하는 LG의 베테랑 야수 박용택은 2천497안타를 기록 중인 가운데, KBO리그 사상 첫 2천500안타 고지 정복에 도전한다.

지난주 6경기에서 5승 1패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꿰찬 kt wiz의 상승세도 관심을 끈다.

kt는 최근 6경기에서 팀 평균자책점 2.57, 팀 타율 0.299로 투타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kt는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LG 등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팀들과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

7위 롯데는 5위 두산에 3.5경기 차로 뒤지고 있는데, 더 벌어지면 곤란하다.

한편 프로야구 2연전 일정은 27일로 마무리되고 28일부터는 3연전을 치른다.

이동이 줄어들어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 프로야구 주간 일정(22∼27일)

구장 22∼23일 24∼25일 26∼27일
잠실 SK-LG 삼성-두산 키움-두산
대전 두산-한화 롯데-한화 NC-한화
광주 키움-KIA 롯데-KIA
창원 삼성-NC LG-NC
부산 kt-롯데
수원 KIA-kt LG-kt
고척 SK-키움
대구 SK-삼성

*27일 잠실 키움-두산전은 더블헤더.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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