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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서 발견된 '한반도 공룡' 기념메달로 재탄생

송고시간2020-09-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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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금빛 공룡알 입체형 제조 '신기술' 도입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기념메달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기념메달

[한국조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백악기 시대 한반도 공룡을 첨단 주화 제조기술로 재현한 한반도 공룡 시리즈 기념 메달이 나왔다.

한국조폐공사는 2003년 전남 보성에서 발견된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를 주제로 한 기념 메달을 21일 공개했다.

전남대 한국공룡연구센터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메달은 황금빛 공룡알을 입체형으로 만들어 국내 처음으로 메달과 결합했다.

실제 발굴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알을 직접 꺼내 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공룡알 안쪽에는 공룡뼈 화석을 정교하게 새겼다.

메달 앞면에는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의 복원된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고 공사 측은 전했다.

뒷면에는 공룡 실루엣·학명(Koreanosaurus boseongensis)·2020·'KOREAN DINOSAUR'·'KOMSCO'(한국조폐공사 영문 명칭) 문자를 담았다.

은과 백 동 소재 두 종류로, 메달 포장 패키지는 한반도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과 공룡알을 모티브로 삼았다.

백 동 메달의 경우 다양한 공룡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용 책자 형태로 만들었다. 카드형 보증서에는 위·변조 방지기술을 적용했다.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기념 메달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기념 메달

[한국조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메달은 은(외부메달 중량 370g·직경 70㎜, 내부 공룡알 중량 38g·30×40㎜) 999개, 백 동(중량 26g·직경 40㎜) 2천개가 1차로 판매된다.

가격은 은 제품 118만8천원, 백 동 제품 4만9천500원이다.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 등에서 판매 예약을 받는다.

조용만 사장은 "학술 가치로 주목받는 한반도 공룡을 첨단 주화 기술로 재현한 이번 메달이 우리나라 국격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해남이쿠누스 우항리엔시스'와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등 한반도 공룡 기념 메달을 시리즈로 선보일 계획이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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