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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김하늘 "이런 엄마 되고 싶다고 생각하며 연기했죠"

송고시간2020-09-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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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이도현과 2인 1역 거부감없게 많이 연습"…JTBC 오늘 첫 방송

'18 어게인' 출연진
'18 어게인' 출연진

[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아이를 키우면서 꿈을 포기하며 살다가 남편과 이혼하기 직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워킹맘인 주인공이 존경스러웠어요."

지난해 JTBC '바람이 분다'에서 감우성과 절절한 멜로를 선보였던 김하늘(42)이 이번엔 같은 채널에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김하늘은 21일 선보이는 JTBC 새 월화극 '18 어게인'에서 이혼 직전에 잘생긴 '18세 농구 천재'로 돌아간 남편과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워킹맘' 정다정을 연기한다. 남편 홍대영 역은 윤상현이 맡았다.

김하늘
김하늘

[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하늘은 이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이 정말 와 닿았고 재밌었다"며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가벼운 연기뿐 아니라 감동적인 부분이나 마음을 울리는 내용도 많아 매력 있게 다가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극 중 다정과 마찬가지로 워킹맘인 그는 "나는 아이가 어려 조금 다르지만 느낌이 아주 비슷하고 공감이 간다"며 "어쩌면 (정다정이) '내 미래의 모습이겠구나'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극 중 다정이의 모습이 멋있게 느껴져서 나중에 나도 저런 엄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이도현(왼쪽),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왼쪽), 김하늘, 윤상현

[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칭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대영을 연기할 윤상현(47)은 '18 어게인'에서 첫 2인 1역에 도전한다. 윤상현이 맡은 37살 홍대영의 18년 전 모습을 배우 이도현(25)이 맡았다.

윤상현은 "이번 드라마가 마냥 재밌는 내용이 아니라 감정선이 많고 섬세하다 보니 시청자분들도 거부감 없이 2인 1역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도현과)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할 때 톤 변화가 많은 편인데 (이도현이) 그것까지 다 녹음해서 집에 가 연습을 하는 걸 보면서 계속 믿음이 갔다"고 했다.

'18 어게인'은 하병훈 PD가 JTBC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3년 전 비슷한 콘셉트의 KBS 2TV 드라마 '고백부부'를 연출해 호평받은 그는 "살면서 이렇게 부담을 느껴본 적이 처음인 것 같다"면서도 "오랜 시간 작업하면서 불안감이 확신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해 지금은 부담감보다 설렘이 더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18 어게인'은 고등학생 쌍둥이 아이를 둔 부부의 이야기라 '고백부부'보다 좀 더 확장된 가족 드라마"라며 "10대부터 50대까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2009년 영화 '17 어게인'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원작보다 꿈을 좇는 워킹맘의 이야기에 더 집중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오늘 밤 9시 30분 첫 방송.

'18 어게인'
'18 어게인'

[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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