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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부산 오피스텔발 연쇄감염(종합)

송고시간2020-09-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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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아내가 8월 말 부산 방문…기저질환 60대 남편은 중증

선별진료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근주 기자 = 울산에서 22일 부부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0대 아내는 부동산 개발업과 관련한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을 다녀온 뒤 감염됐고, 아내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60대 남편은 기저질환 영향으로 상태가 나빠졌다.

울산시는 남구에 거주하는 A(59·여)씨와 A씨 남편 B(65·남)씨가 각각 울산 144번과 145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을 지난달 27일 방문, 부산 31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9월 10일 인후통 증상을 보였으며, 이후 약 열흘 사이에 남구 소재 병원과 약국 등을 다녔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1일 남편 B씨와 함께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 아침 부부가 나란히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달 12∼13일 부산 오피스텔발 집단 감염 문제가 대대적으로 불거진 후에도 A씨가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당시 인후통 등 초기 증상을 보인 A씨가 오피스텔발 감염 소식을 접하고도 진단 검사를 미룬 것은 아닌지 등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A씨가 부산을 방문할 때 모르는 사람 7명과 함께 승합차를 타고 간 것으로 파악, 아직 확인되지 않은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도 추적하고 있다.

A씨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아내와 함께 사는 B씨는 이달 15일 발열과 기침 등 최초 증상을 보였고, 21일 검사를 받고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저질환이 있는 B씨는 중증 환자로 분류돼 22일 오후 현재 산소치료를 받고 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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