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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백병원 관련 코로나19 전수검사 모두 '음성'(종합)

송고시간2020-09-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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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등 추가 검사도 양성 없어…내일부터 외래 진료 재개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의정부백병원 환자 등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의정부백병원은 중단했던 외래 진료를 23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이 병원에서는 지난 20일 간호조무사인 A(의정부 160번)씨가 확진됐다.

이에 보건당국은 A씨가 주로 근무한 병원 5층을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한 뒤 입원 환자와 보호자, 직원 등 100여 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같은 날 간호사인 B(의정부 161번)씨가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병원 측은 판정 당일 응급실에 이어 다음 날 병원 건물 전체를 폐쇄, 외래 진료를 일시 중단했다.

보건당국은 진단 검사 대상을 퇴원 환자와 보호자로 확대, 총 308명을 추가로 검사했다.

그 결과 30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직원 1명은 검체 불량으로 판정이 안 돼 다시 검사하기로 했다.

병원 측은 보건당국의 권유로 이날 하루 더 병원 건물을 폐쇄, 외래 진료를 중단했다.

이후 이 병원을 방문했던 배달원, 퇴원 환자 등 12명을 추가로 확인, 진단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재검사한 직원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23일부터 외래 진료 등 병원 운영을 재개하도록 했다. 다만 A씨가 근무하던 5층은 격리 상태를 유지하도록 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나온 5층은 당분간 격리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의심자가 나오면 응급실 등을 우선 폐쇄할 수 있도록 대비해 안심해도 된다"고 밝혔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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