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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바이칼 호수 인근서 규모 5.3 지진…"사상자는 없어"

송고시간2020-09-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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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주의 바이칼 호수 인근에서 22일 새벽(현지시간) 규모 5 이상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유럽지중해지진학센터(EMSC)는 이날 새벽 2시 5분께 이르쿠츠크에서 남서쪽으로 84km 떨어진 곳의 지하 2km 지점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재난당국인 비상사태부 이르쿠츠크주 지부는 새벽 2시 5분께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2시 20분께 규모 2~3의 두 번째 지진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지진이 나자 진동이 크게 느껴진 지역의 일부 주민들은 중요한 서류와 담요 등을 들고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현지 언론은 소개했다.

일부 지역에선 전력 공급이 끊어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사태부는 "수색구조팀이 지진 지역으로 파견됐다"면서 "건물 파손이나 붕괴는 없으며 사상자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르쿠츠크주 주정부는 지진 발생 지역에 비상대비태세를 발령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 차량 [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 자료사진]

러시아 비상사태부 차량 [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 자료사진]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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